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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학생] 이용선(09학번) – 토론이 강한 대학 숭실, 제10회 전국대학생토론대회 우승

    • 등록일
      2013-12-20
    • 조회수
      2271

토론이 강한 대학 숭실,

제10회 전국대학생토론대회 우승 기염

발군의 토론실력과 역동 숭실의 에너지로 대학가를 평정하다!

 2013년 전국규모 토론대회 2차례 준우승의 아쉬움 떨치고 감격의 우승(대상)
 3년 연속 우승자 배출로 ‘토론 명문대’ 명성 이어가

 숭실대가 2011년과 2012년에 이어 또 한 번 전국토론대회 우승자를 배출하며 ‘토론명문대’로서의 입지를 한층 더 굳혔다.

 지난 달 30일 부경대학교에서 열린 제10회 전국대학생 토론대회에 ‘열받은녀석둘’이란 팀명으로 출전한 안치욱(철학과 07, 위 사진 왼쪽), 이용선(정치외교 09, 사진 가운데) 학생이 전국 각 대학의 내로라는 토론실력자들을 차례로 모두 물리치고 최종 우승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숭실대팀은 주제정의 및 분석력, 증거확보와 반박능력, 주장 구성력 등에서 32개 출전 팀 중 최고 점수를 얻어 대상을 차지, 상금 150만원을 받았고 뒤이어 부경대 ‘연어’, 연세대 ‘셜록’ 팀이 각각 최우수상(상금 100만원)과 우수상(상금 80만원)의 주인공이 되었다.

 숭실대 대표 토론동아리 ‘만장일치’의 지도교수이자 교외 각종 토론대회 출전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베어드학부대학 박삼열 교수가 이번 대회에서도 두 학생의 지도를 맡았다. 특히 안치욱 학생은 <읽기와 쓰기>, <토론과 커뮤니케이션> 등 토론 관련 교양과목들을 수강한 바 있고 이용선 학생은 ‘만장일치’ 동아리 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토론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갖고 꾸준한 훈련을 해온 이들은 실제로 교내 숭실토론대회 우승은 물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토론대회, tvN 대학토론배틀 등 다른 전국대회 수상 이력도 보유하고 있는 준비된 실력자들이다.

 대회는 최초 100여개 신청 팀 중 1차 서류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오른 32개 팀이 2개 팀 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맞붙어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두 팀은 제시받은 2가지 토론주제(‘출산율 저하는 정부의 책임인가’, ‘정년연장은 청년실업을 야기하는가’) 중 하나를 골라 논제에 긍정하거나 부정하는 입장이 되어 치열하게 상호 주장과 논박하는 방식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본선에는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서울지역과 부경대, 부산대, 한국해양대 등 부산권 대학을 비롯해 전남대, 충북대, 한동대 등 전국에 걸쳐 15개 대학에서 32개의 팀이 출전하였다.

 한편 본교 SNS학생기자단은 최근 학교 공식블로그(blog.ssu.ac.kr) ‘토론 특집’ 기사를 통해 지난 6월에 있은 한국대학토론엽합배 전국대학생토론대회 최우수상 수상 소식(보기)을 전함은 물론 숭실토론대회(보기)와 숭실토론광장(보기) 현장 취재, 박삼열 토론전문 지도교수 인터뷰 등으로 ‘토론 명문대’로서의 면모와 비전 이모저모를 소개해 보인바 있다. 특히 내실이 다져지며 지속적으로 확충되고 있는 숭실 고유의 토론 문화와 교육 인프라는 토론 명문대학으로의 위상 강화와 더 큰 도약에 대한 기대를 한결 더해주고 있다. 홍보팀 김동준 (djkim47@ss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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